허치 맨셀(Hutch Mansell)은 아내 베카(Becca)와 블레이크(Blake)와 애비(Abby)라는 두 자녀와 함께 회사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밤, 도둑 몇 명이 총을 들고 그의 집에 침입합니다. 블레이크는 도둑 중 한 명을 붙잡고 허치는 싸울 준비를 하지만, 결국 마음을 가라앉히고 도둑들을 떠나게 한다. 모두가 허치를 실패자로 여기지만, 허치는 동생 해리에게 도둑의 총이 장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망설였다고 밝힌다. 허치의 처남 찰리는 허치에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허치는 이를 거절한다. 허치는 또한 장인 에디의 사업을 인수하겠다고 제안하지만, 에디는 그것이 나쁜 제안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날 저녁, 애비는 팔찌가 없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허치는 팔찌를 찾아 나선다. 허치는 전날 밤의 도둑들이 팔찌를 훔쳐간 것으로 의심하는데, 허치는 이를 알아보고 팔찌를 구한 문신 가게를 찾는 데 사용한다. 허치는 도둑을 찾아내 팔찌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팔찌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떠난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술에 취한 한 무리의 깡패들이 버스에 올라 젊은 여성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허치는 잔인하게 그들을 물리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단체의 리더인 테디는 마피아의 오브쉬착 돈(러시아 마피아의 분쟁을 해결하는 데 사용되는 공동 금고)을 지키는 러시아 범죄 두목 율리안 쿠즈네초프의 형제인데...

집으로 돌아온 허치는 허치의 과거를 알고 있는 베카에게 붕대를 감는다. 한편 율리안은 떨어뜨린 지하철 카드로 허치의 신원을 확인하고 허치의 집으로 팀을 보내 허치를 체포하는 한편 허치의 과거를 밝히기 위해 미국 국방부 관리를 협박한다. 해리는 허치에게 전화를 걸어 테디와 율리안의 관계에 대해 경고한다. 그는 허치에게 허치의 전 정부 담당자인 이발사에게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포획 팀이 도착하자 허치는 가족을 숨기고 공격자들을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