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정말 이상한 세상이야”
미국 작은 도시에 사는 순수한 남학생 제프리(카일 맥라클란)는
산책 중 잘린 귀 한쪽을 발견하고 윌리엄 형사(조지 디커슨)에게 사건을 신고한다.
‘블루 벨벳’을 노래하는 매력적인 여가수 도로시(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자 제프리는 묘한 끌림과 호기심으로
그녀의 아파트에 몰래 숨어들어가지만 곧 들키고 만다.
그때, 갑자기 정체불명의 남자 프랭크(데니스 호퍼)가 들이닥쳐 옷장에 숨게 되고
이내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엿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