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모양처를 꿈꾸던 '이선'. 하지만 이 세상에 제대로 된 남자는 없었다! 다시 시작하는 게 유일한 탈출구라 생각한 그녀는 위장 자살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꿈꾼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진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이선'! 숨이 멎어가는 그 순간, 과거 연애를 돌아보는 7일간의 타임슬립 문이 열리는데… 그녀의 사랑은 보상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