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약해서 체육시간에는 항상 벤치 신세를 지는 배리는 시도때도 없이 몽상에 빠져 선생님들과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받는다. 그의 꿈은 언제나 자신의 영웅인 척 노리스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하는 것이었다. 보다 못한 담임 선생 노린(중국계 미모의 여인)은 무술에 조예가 깊은 자기 삼촌 리에게 배리를 맡긴다. 리와 배리는 의기투합 강도높은 훈련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무술을 익힌다. 뛰어난 태권도 실력을 자랑하며 항상 배리를 괴롭히던 악동 셀리니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망신을 당하자 무술대회에서 정식대결을 제의한다. 배리는 리와 노린과 함께 단체로 신청하지만 한팀이 4명이라는 조건 때문에 등록조차 못한다. 노린는 마침 대회장에 나와 있던 척 노리스에게 부탁하고 배리는 꿈에 그리던 우상 척 노리스와 한팀이 된다. 셀리니가 소속된 스톤도장은 해마다 우승을 독점하는 최강팀. 그러나 척 노리스와 배리의 활약으로 결승전에서 스톤팀과 동점을 만든 후 최종대결에서 셀리니와 배리가 벽돌격파 승부를 벌인다. 벽돌 격파는 셀리니의 장기였지만 배리는 집념과 정신통일로 셀리니를 꺾고 우승한다.